이번에 설계한 레스토랑은 제철 음식을 고급스럽게 담아낸 파인 다이닝으로서, 브랜드에 맞는 고급스러움을 공간에 담아내 도심 안에서 자연 친화적인 레스토랑을 표현하고자 했습니다.
내부가 살짝 들여다보이는 외관 디자인은 밖에서 레스토랑 내부를 바라보는 사람들에게 신비감과 호기심을 자극하며, 붉은색의 벽돌은 시각을 자극합니다. 메인 도어를 지나 시선이 머무는 곳곳에 다양한 자연의 요소를 배치시켜 놓으면서 마치 숲속에서의 식사를 하는 듯한 느낌이 들도록 연출하였습니다.